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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세계 합창 심포지엄 조직위원회 출범 - 도영심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이사장, 명예조직위원장, 조현재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참석
  • 기사등록 2014-07-03 14: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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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줄 왼쪽부터) 도영심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이사장, 조현재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도영심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이사장, 윤학원 인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아랫줄) 대한민국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및 조직위원장, 안양시립남성중창단

지난 10일, 서울 장충동의 국립극장에서 2014 제10회 세계합창 심포지엄'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위원회가 출범식을 가졌다. 이 날 조직위원회 출범식에는 도영심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이하 ‘스텝재단’) 이사장과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스텝재단 도 이사장은 제 10회 세계합창 심포지엄 조직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심포지엄 개최를 위해 모든 사람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세계 합창계의 교류와 화합뿐만 아니라, 한국 합창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한국을 세계 문화예술인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심포지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명예조직위원장으로는 도영심 스텝재단 이사장이 선임되었으며, 조직위원으로는 정승일 세일이엔에스 회장, 민남규 자강산업회장, 노재현 중앙북스 대표이사, 김순덕 동아일보 논설실장, 나영수 한양대 명예교수, 이용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탁계석 음악평론가, 윤학원 인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이상길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장, 안호상 국립극장장 등이 위촉됐다.
이번 합창 심포지엄은 2014년 8월 6일부터 13일까지 “치유와 젊음(Healing and Younth)"의 주제 아래 세계합창총연맹(IFCM)과 한국합창총연합회, 국립극장 진흥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스텝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립극장이 후원한다. 또한, 19개국 25개 단체 1000여명의 합창단원이 만드는 70여회 공연과 1500여명의 국내외 합창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70여회의 워크숍, 악보 박람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상길 공동집행위원장이 행사 소개 및 경과보고를 했을 뿐 아니라 안양시립남성중창단과 합창지휘자 20인이 축가를 부르는 등 합창 관계자들이 모여 성공적인 심포지엄 개최를 위한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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